본문 바로가기
K-콘텐츠 정보/OTT 및 미디어 소식

영화배우 하정우의 '브로큰' 후속작 – 연출과 연기의 새로운 도전

by 운디드버드 2025. 2. 7.

 

'브로큰' 이후, 연출자로서의 도전


배우 하정우는 2025년 영화 '브로큰' 이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자로서도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무려 두 편의 연출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영화'브로큰'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영화'브로큰'

 

최근 한 인터뷰에서 그는 "올해 두 편의 연출작을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정우는 그동안 여러 차례 연출에 대한 관심을 내비쳐 왔으며, 마침내 본격적으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는 이와 관련해 "배우로서도 바쁘지만, 연출이라는 또 다른 도전이 나를 계속 움직이게 만든다"며, "촬영장에서 배우들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하정우가 준비 중인 연출작


① '윗집 사람들' – 코미디 장르로 도전
하정우가 준비 중인 첫 번째 연출작은 코미디 영화 '윗집 사람들'이다. 이 작품은 그가 약 2년 전부터 구상해 온 프로젝트로, 지난해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다.

 

'윗집 사람들'은 아파트 윗층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이웃 간의 갈등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하정우는 이 영화에 대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유머를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관객들이 일상에서 겪을 법한 상황을 코미디 요소로 풀어내려고 한다. 우리가 흔히 겪는 층간 소음 문제나 이웃 간의 다툼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생기는 해프닝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② '로비' – 후반 작업 진행 중
하정우가 연출하는 또 다른 작품은 '로비'이다. 이 영화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최대한 높은 완성도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비'는 권력과 음모가 얽힌 복잡한 스릴러 영화로 알려져 있으며, 정치적 배경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하정우는 "한층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남기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연출을 하면서 스토리를 어떻게 더 강렬하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특히 배우들의 감정선과 영화의 미장센을 조화롭게 맞추는 것이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영화'브로큰'의 하정우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영화'브로큰'의 하정우

배우 하정우의 연기 활동 – '브로큰'과 차기작


① '브로큰'에서의 열연
하정우는 2025년 개봉을 앞둔 영화 '브로큰'에서 동생의 죽음을 쫓는 형 배민태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복수와 진실을 둘러싼 강렬한 스릴러로, 하정우의 연기 인생에서 또 다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하정우는 한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다. 내 캐릭터가 사건을 추적하면서 변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② 해외 평단의 반응
'브로큰'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하정우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평론가들은 "하정우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의 눈빛만으로도 관객을 압도하는 힘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의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김남길과의 연기 대결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③ 차기작 – 새로운 도전
하정우는 '브로큰' 이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검토 중이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SF나 판타지 장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하정우가 꿈꾸는 영화 세계


하정우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자신의 색깔을 확고히 하고 있다. 그는 "연기는 순간순간 몰입하는 예술이지만, 연출은 더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감정을 공유하고,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며, "언젠가는 내 연출작이 해외 영화제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평소에도 다양한 예술적 취향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그림, 음악, 문학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다. 이러한 경험들이 그의 영화 연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하정우의 끝없는 도전
'브로큰' 이후 하정우는 단순히 배우로서만 머무르지 않고, 감독으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연출작 '윗집 사람들'과 '로비'는 각각 코미디와 스릴러 장르로,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작품들이다.

또한 그는 '브로큰'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외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연기와 연출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라고 말했다.

앞으로 하정우가 어떤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반응형